참존, 요르단 누메이라社와 합작법인 계약

참존, 요르단 누메이라社와 합작법인 계약

기사승인 2014-11-04 01:45:55

참존은 지난달 29일 요르단 APC그룹의 자회사인 누메이라社와 수출 및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대치동 참존 본사에는 누메이라의 라미 살리 에브델카림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방문했고, 주한 요르단 대사인 오마르 알 나하르 또한 대표단과 동행하여 이 자리를 축하하며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참존은 누메이라의 사해원료를 독점적으로 공급 받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사해 미네랄 컨셉의 신제품을 개발해 누메이라로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요르단 현지에 화장품 개발과 생산, 판매까지 가능한 합작법인 설립을 확정했다.

누메이라는 모회사인 APC그룹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모든 재정적 투자를 담당하고, 참존은 제품개발에 대한 부분을 담당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전유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