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능성 소재 심파텍스, ‘333 코리아 플랜’ 진행

친환경 기능성 소재 심파텍스, ‘333 코리아 플랜’ 진행

기사승인 2014-11-04 20:37:55

심파텍스코리아는 국내 기능성 시장 공략을 위해 ‘333 코리아 플랜’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향후 3년간 국내 업체에 심파텍스 가격을 3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해 국내 마켓 쉐어를 30%선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에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특성 때문에 각광받고 있는 심파텍스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섬유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해 방풍·투습·방수가 뛰어난 멤브레인을 선보이고 있다. 매우 얇은 심파텍스 멤브레인 안쪽에는 친수성 분자가, 바깥쪽에는 반수성 분자가 있어 피부에서 배출한 습기를 친수성 분자가 흡수하고 반수성 분자가 이를 옷감 밖으로 배출한다.

기존 미세 구멍이 있는 방식은 투습효과가 고정돼 있지만 심파텍스 멤브레인은 인체에서 열을 발생해 내부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투습력이 계속해서 증대되는 인체 친화적 소재이다. 또한 100%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심파텍스는 기능성 멤브레인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BMW, 보레알, 버튼, 던힐, 크로커다일(Crocodile Garments), 할티, 헤드, 루이스, 로우알파인, 노비스, 바우데, 제냐 스포츠 등 세계 각국의 리딩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양한 목적의 제품에 적합한 기능성 원단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의류, 골프용품, 모터바이크는 물론, 경찰복, 소방복, 군복 등 특수복 등 다양한 분야에 심파텍스 멤브레인이 적용된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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