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기온, 야외 라운딩 필수 아이템은?

뚝 떨어진 기온, 야외 라운딩 필수 아이템은?

기사승인 2014-11-06 09:27:55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라운딩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 했는데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초겨울을 앞두고 막판 라운딩을 즐길 열혈 골퍼들을 위한 필드 위 팁과 필수 착용 아이템을 살펴보자.

◇싸늘한 야외 필드 속 체온 유지는 필수

대부분의 야외 골프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일교차가 큰 편이기 때문에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해 아우터나 가벼운 니트 의류를 입은 것을 권한다. 이번에 120주년을 맞이한 브리티시 골프 웨어 전문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에서는 순모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인 집업 니트를 출시했다. 울 소재로 구김이 적고 부드러운 소재의 터치감으로 편안한 착용감 덕분에 야외에서 장시간 라운딩시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여성의 경우 목이 올라온 하이넥 소재 스웨터와 팬츠를 매치하면 세련되면서 따뜻한 라운딩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닥스 골프 관계자는 “니트 웨어와 함께 가볍고 탈의가 편한 패딩 점퍼를 입는 편이 좋다. 이번에 닥스 골프에서 선보인 글렌 체크 패턴을 활용한 기장이 짧은 패딩 점퍼나 여성용 구스 패딩은 입기 간편하며 활동성을 극대화해 초겨울 라운딩까지 입어도 손색 없는 아이템이다”라고 쌀쌀한 날씨 속 라운딩을 위한 팁을 전했다.

◇다양한 기능의 기특한 액세서리

추운 날씨에는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기에 실용적인 기능이 더해진 장비는 겨울 라운딩의 부담을 덜어 준다. 닥스 골프의 우븐 캐디백은 고가의 드라이브를 보관하기에 용이한 제품으로 5개의 내부 칸막이로 충돌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보다 가벼운 중량감을 선사한다.

닥스 골프 패치 골프화는 PROFLEX-바닥면에 스파이크가 있어 스윙 시 미끄러움 방지하고, 골프 장갑 역시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착용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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