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선운산 복분자주’ 중국 미국 수출

롯데주류, ‘선운산 복분자주’ 중국 미국 수출

기사승인 2014-11-06 14:15:55

롯데주류는 최근 ‘선운산 복분자주’의 중국 수출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지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운산 복분자주’는 알코올 도수 16도에 용량 375ml 제품으로 대-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하고자 전북 복분자주 전문업체인 ‘흥진’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롯데주류가 R&D, 수출업무 및 현지 마케팅 등을 담당하기로 한 ‘동반성장 합작품’

롯데주류는 지난 4월 수출을 시작한 동남아 지역 현지 반응이 좋아 중국으로 판로를 확장하기로 결정했고, 첫 중국 수출 물량은 약 700상자(375ml, 12병) 규모로 롯데주류 중국법인을 거쳐 상해, 강소, 절강, 산동 지역에서 판매된다. 12월에는 미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며 현재 현지 법인과 수출 물량, 세부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조규봉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