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가격도 오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17년 등 일부 제품 가격 인상

위스키 가격도 오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17년 등 일부 제품 가격 인상

기사승인 2014-11-07 11:21:55

위스키 가격도 오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오는 18일부터 일부 인터내셔날 위스키, 샴페인, 그리고 럼 등의 가격 인상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상률은 인터내셔날 위스키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로얄살루트, 더글렌리벳 등의 경우 5~7%, 샴페인 멈, 페리에 주에 등은 4.8~13%, 럼 하바나 클럽은 10%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지난 몇 년간의 인플레이션 및 다양한 요인의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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