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8개 패션 브랜드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랜드그룹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명동, 대구 동성로 등 주요 대형상권 및 전국 스포츠 및 캐주얼 브랜드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한 고객에게 10~20% 할인, 더블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미쏘와 미쏘시크릿, 그리고 슈즈 편집샵 폴더는 전국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상 상품에 한해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후아유와 로엠은 명동 매장에서만 수험생 대상 20%, 스파오와 스탭 역시 명동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스파오는 오는 16일까지만 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뉴발란스는 서울 명동, 강남, 부산, 대구, 광주 매장에서 전품목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랜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뉴발란스, 미쏘, 스파오, 후아유, 스탭, 미쏘시크릿, 폴더, 로엠 등 8개 브랜드의 명동 매장에서 자체 제작한 ‘팍팍드림 드림팩’ 쇼핑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