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기사승인 2014-11-12 09:35:56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인증 대상은 칠성사이다 ‘500ml 페트’와 ‘1.5L 페트’이며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각각 174g, 392g으로 탄산음료류 탄소배출량 기준(185g/500ml, 554g/1.5L 이내)을 충족해 ‘저탄소제품’으로 인증 받게 됐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17년 10월말까지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총괄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CO2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부착하는 제도이다. 1단계인 ‘탄소배출량’ 인증과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2년 6월
‘칠성사이다 250ml 캔’ 제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처음 획득했으며, 올해 2월 ‘아이시스8.0 2L 페트’ 제품에도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총 4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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