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원두 업그레이드 후 커피류 매출 7% 늘어

이디야, 원두 업그레이드 후 커피류 매출 7% 늘어

기사승인 2014-11-12 09:51:55

이디야커피는 지난 10월 가맹점에 공급되는 원두를 업그레이드 이후 커피류 음료의 매장당 평균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7% 늘었다고 밝혔다. 원두업그레이드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개설된 커피연구소 주도 아래 진행된 이번 원두 업그레이드는 기존 케냐,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원두에 최고급 원두로 평가 받고 있는 콜롬비아 원두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한 콜롬비아 원두는 입안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바디감과 풍미를 향상시키고 커피 향의 여운이 오래 남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고산 지대에서 소작농에 의해 재배되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좋고 감칠맛과 향미가 뛰어나다.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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