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최근 첫 선을 보인 버팔로(Buffalo) 다운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버팔로 다운재킷은 지난 2일 CJ 오쇼핑을 통해 진행된 런칭 방송에서1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송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도 출시 10일 만에 의류 부문 판매 베스트 5위 안에 올라섰다.

이는 버팔로 다운재킷은 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도 고가의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재킷에 비해 손색이 없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김대희와 김지민을 전속모델로 진행한 홈쇼핑 방송을 통해 버팔로 다운재킷에 대한 인지도를 빠른 시간 내에 올렸기 때문으로 금강제화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버팔로 다운재킷은 400g 이상의 덕다운, 써모라이트 패딩, RX발열 안감으로 이뤄진 3중 히트 시스템으로 보온성을 높이고, 겉감에는 하이포라 멤브레인을 사용해 내수, 발수, 방수, 방풍, 방한은 물론 UV 차단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용 롱 다운 재킷은 후드에 최고급 천연 라쿤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을 뿐 아니라 허리라인의 스트링을 통해 바디핏을 살릴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같은 버팔로 다운재킷의 인기에 금강제화는 오는 14일 밤 23시 50분부터 2차 앵콜 방송을 실시할 뿐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