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돼 신난 제시카?… “그동안 일하느라 바빴어” 근황 전해

사업가 돼 신난 제시카?… “그동안 일하느라 바빴어” 근황 전해

기사승인 2014-11-14 22:12:55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사업가로 나선 제시카가 SNS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그동안 열심히 일하느라 바빴다”며 “연말까지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조만간 보자”는 끝인사에 장난스러운 이모티콘을 덧붙여 글을 마무리했다.

글과 함께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제시카는 후드티를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촬영에 임했다. 메이크업만큼은 완벽하게 했다. 마치 쇼핑몰 모델 같은 모습으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했다.

지난 9월 30일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는 현재 자신이 론칭한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 사업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에서 브랜드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해외 유명인사들과 만남을 갖는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동생인 크리스탈(에프엑스)과 화보를 찍기도 했다. 크리스탈은 최근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종영한 뒤 휴식기를 갖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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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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