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벨기에 학비 1년에 10만원”

줄리안 “벨기에 학비 1년에 10만원”

기사승인 2014-11-18 10:37:55

방송인 줄리안(27)이 벨기에 학비를 공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에서는 17일 ‘세계의 명문대학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벨기에는 학비가 매우 싸다”며 “친형이 1년에 10만 원을 내고 학교에 다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비싼 경우면 60~100만 원 정도 된다고 하더라. 나라에서 사람들이 대학교 쉽게 다닐 수 있게끔 보조를 해준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대표 타일러는 “보스턴에 위치한 터프츠 대학교는 한국 돈으로 하면 학비가 1년에 6천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혀 좌중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세대 차이로 후배와의 모임을 피하는 나, 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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