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BC 베이비페어, 공익적인 캠페인 진행으로 눈길

2014 MBC 베이비페어, 공익적인 캠페인 진행으로 눈길

기사승인 2014-11-21 16:58:55
전시 전문기업 (주)동양전람 주관으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임신·출산·유아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2014 MBC 베이비페어’가 개최된다.

올해 수도권 마지막 베이비페어이자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에는 침구류, 의류, 수유용품, 유모차, 아기띠 등 임신·출산용품과 영유아도서, 아동그림책, 학습지, 완구 등 유아교육 용품 관련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알뜰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4 MBC 베이비페어’에서는 전시회와 함께 공익적인 캠페인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경찰청과 함께하는 ‘미아방지 3. 6. 9 캠페인’, (사)어린이재단의 ‘국내빈곤 아동 나눔 캠페인’,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여성의 모성권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및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입장객 200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후 전시장에 방문하면 경품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20일, 21일 양일간 사전등록 관람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즉석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여 문화상품권, 손가락 안전보호대, 물티슈 등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장인 세텍(SETEC)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 이용 시 주차 시간에 관계없이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수서역 공영주차장과 세텍 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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