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손호준 지원사격에… tvN ‘삼시세끼’ 평균 시청률 8.0%

최지우 손호준 지원사격에… tvN ‘삼시세끼’ 평균 시청률 8.0%

기사승인 2014-11-29 15:22:55
tvN 방송 화면촬영

케이블채널 tvN의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배우 최지우와 손호준의 지원사격으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tvN은 지난 28일 밤 9시50분 방송한 ‘삼시세끼’ 제7회가 평균 시청률 8.0%, 최고 시청률 9.7%를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시청률 9.1%, 최고 시청률 11.2%를 가리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유료플랫폼을 기준으로 집계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사를 위협하는 수치로 볼 수 있다. SBS ‘정글의 법칙 인 코스타리카’는 12.8%로 가장 높았고 KBS 2TV ‘VJ특공대’는 7.4%,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3.6%를 가리켰다.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함께 출연 중인 가수 옥택연이 미국 콘서트를 떠나면서 최지우와 손호준을 임시로 투입했다. 김장을 담그는 일화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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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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