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가 명품” 강소라, MAMA서 입은 드레스 3만9000원? 반전 ‘깜짝’

“몸매가 명품” 강소라, MAMA서 입은 드레스 3만9000원? 반전 ‘깜짝’

기사승인 2014-12-04 09:34:55
사진=CJ E&M 제공

배우 강소라가 3만원대 드레스를 입고 ‘명품’ 몸매를 뽐냈다.

4일 인터넷에는 전날 강소라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4 Mnet Asian Music Awards, MAMA)’에서 선보인 드레스가 화제다.

시상자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강소라는 어깨가 드러나는 형태의 파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레이스로 장식된 시스루룩으로 여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몸에 딱 붙는 의상으로 몸매는 더욱 강조됐다. 강소라는 볼륨감은 물론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 커진 건 드레스 가격 때문이었다. 드레스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옷처럼 보였다. 하지만 알고 보니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SPA브랜드 제품이었다. 해당 드레스는 H&M(에이치엔엠) 제품으로 가격은 3만9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드레스 가격이 정말 반전이다” “역시 패션의 완성은 몸매다” “이렇게 완벽한 몸매 본 적이 없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날 강소라는 여자 가수상을 시상했다. 한국어뿐 아니라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인사말을 해 이목을 끌었다. 강소라는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완벽한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연기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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