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왔다” 전역 반가움 잠시… 2015년 입대 앞둔 스타들은

“유승호 왔다” 전역 반가움 잠시… 2015년 입대 앞둔 스타들은

기사승인 2014-12-04 17:43:55

배우 유승호(21)의 전역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관심은 입대를 앞둔 남자 스타들에게 향했다.

4일 네티즌들은 유승호 만기전역 소식에 큰 관심을 쏟았다. 유승호는 이날 오전 강원도 화천군 제27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 앞에서 팬들과 전역식을 갖고 전역을 신고했다.

반가운 소식이 있으면 아쉬움도 있기 마련이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내년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 소속사는 “입대 날짜가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입대시기는 내년 상반기쯤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배우 최진혁도 내년 현역으로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의경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 시기는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끝난 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대 후반 배우들 입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986년생 유아인, 정윤호(동방신기)와 1987년생 이민호, 서인국, 주원 등이 입영 대상자다. 아직 정확한 입대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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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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