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34)이 세 살 연하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4일 넥센은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가 맡는다. 사회는 방송인 이휘재가 본다. 축가는 가수 이정과 홍경민이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을 올린 뒤 두 사람은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택근과 김연선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동안 교제했다. 예비신부 김연선씨는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