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막바지… 솔비, 신곡 ‘사랑 하나면 되는데’ 연말 컴백

31세 막바지… 솔비, 신곡 ‘사랑 하나면 되는데’ 연말 컴백

기사승인 2014-12-07 15:54:55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30)이 신곡 ‘사랑 하나면 되는데’로 돌아온다.

7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솔비는 오는 8일 디지털 싱글 ‘사랑 하나면 되는데’를 발표한다. 지난 3월 본명 권지안으로 발표한 음반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이다.

‘사랑 하나면 되는데’는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속에서 힘겨워하는 연인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담았다. 솔비의 담백한 창법과 한층 성숙해진 감성이 돋보인다.

솔비는 그간 음악 활동 외에도 그림 전시회, 책 출간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선보였다. 내년 초에는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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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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