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20)가 긴 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수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고마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호텔 객실로 보이는 방 안에서 셀카를 찍었다. 줄무늬 민소매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그의 머리가 눈길을 끈다. 긴 생머리를 다듬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는 정말 언제 봐도 예쁘다” “수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머리 잘라도 예쁘다” “나도 괜히 머리 자르고 싶어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수지는 현재 영화 ‘도리화가’에서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