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Green Day)의 기타리스트 제이슨 화이트(41)가 편도암 진단을 받았다.
9일 롤링스톤·UPI 등 외신에 따르면 밴드는 전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화이트가 편도선 절제술을 받는 과정에서 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밴드는 “다행히 의료진이 초기에 발견해 빠른 완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화이트는 그린데이에서 투어링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가 2012년 정식 멤버로 들어와 밴드 내에서 기타와 코러스를 맡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