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부친상, 폐암으로 별세…발인은 10일

권오중 부친상, 폐암으로 별세…발인은 10일

기사승인 2014-12-09 14:27:55

배우 권오중(43)이 부친상을 당했다.

권오중 소속사 관계자는 9일 “권오중 부친이 폐암으로 지난 8일 갑작스레 별세했다. 한 달 전 건강검진 결과 폐암이란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이미 전이가 된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별세에 권오중과 유족들도 슬퍼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현재 아내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7시, 장지는 인천 가족공원에 마련된다.

권오중은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데뷔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다모’ ‘백년의 유산’ ‘기황후’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활약 중이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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