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보육시설에 ‘행복 돌잔치’ 열어줘

세븐일레븐, 보육시설에 ‘행복 돌잔치’ 열어줘

기사승인 2014-12-17 11:48:55

세븐일레븐 봉사단 20여명은 16일 서울 동작구 소재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12월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행복 가득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달 첫돌을 맞은 영아 2명에게는 특별히 돌잔치를 마련해주고 케익 자르기, 돌잡이 등을 진행하며 함께 축하해 줬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사진 기사를 초청한 세븐일레븐은 촬영한 돌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도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은 가족의 마음을 담아 치킨, 피자, 탕수육 등 15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뷔페식 저녁식사로 현장에서 손수 만들었다.

김미소 세븐일레븐 CSR담당자는 “준비한 생일상이 크고 푸짐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영아들의 첫 번째 생일이 의미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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