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저우·호치민에 중기 전용매장 개소

중진공, 정저우·호치민에 중기 전용매장 개소

기사승인 2014-12-17 11:54:56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중국 정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용매장(K-HIT PLAZA)을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16일 중국 정저우 데니스쇼핑몰 내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용매장(K-HIT PLAZA)을 개소했으며, 18일에는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떤빈점 내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용매장을 개소한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용매장(K-HIT PLAZA)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현지 테스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지원하여, 현지 유통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중국 정저우 매장과 베트남 호치민 매장은 중국 허난성 최대 유통기업인 데니스그룹,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이들 유통매장 내에 개소됐다. 중진공은 향후 매출실적이 우수한 제품은 본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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