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액션 다중이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주술사가 등장했다.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직업군이다.
게임개발사 엔씨소프트는 17일 오전 9시 ‘영혼의 부름’ 업데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신규 직업군인 주술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개발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에게 캐릭터 슬롯 추가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주술사는 소환술을 활용한 캐릭터다. 한 번의 무공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도 있다. 소환체와 함께 상대를 공격하거나 무력화하고, 소환체를 희생해 파티원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등 협력이 가능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