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테이블’ 수제차 인기 급증… 소비자 마음 훔쳐

‘마지테이블’ 수제차 인기 급증… 소비자 마음 훔쳐

기사승인 2014-12-17 23:25:55

건강한 수제 농축 음료에 감성과 디자인 담아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사회 흐름에 따라 합성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 음료 대신 수제차(茶)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에서는 건강한 수제차에 감성과 디자인을 담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을 내놓고 있다.

‘마지테이블’(www.margetable.com)은 ‘코디얼’이라는 유럽식 수제 농축 음료를 시장에 선보였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레몬, 자몽, 사과, 자두 등의 과일에 생강, 계피 등 감기 예방과 몸에 좋은 약재들을 섞어 코디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코디얼은 차(茶), 에이드(ade), 드레싱, 디저트 소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용이 가능해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과 편리성, 유용성을 찾는 소비자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반테이블’은 수제청 전문회사로 레몬오미자, 레몬생강 등 베리에이션 된 건강한 수제차를 판매하고 있다. ‘응원할게 레몬레몬’ 등 감성적인 문구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들 건강 수제차의 경우, 과일의 함량을 높이고, 합성첨가물 및 합성보존료를 넣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며 “음용방법이 간단해 사무실, 가정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다양한 선물 패키지가 구성돼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다”고 전했다.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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