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와퍼는 기존 5000원에서 5400원, 와퍼주니어는 3600원에서 3900원으로, 불고기버거는 기존 2700원에서 2900원으로, 해당 세트 메뉴도 각각 200~400원씩 인상될 예정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햄버거 패티의 원료육인 호주 및 뉴질랜드산 수입 소고기의 지속적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오리지널 롱치킨버거 등 치킨 버거류, 몬스터베이비를 포함한 히어로 버거 세트, 프렌치프라이 및 너겟킹 등 사이드와 스낵 메뉴, 킹모닝 머핀 등 아침 메뉴,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 및 음료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