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향교육’은 향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양키캔들’ 가맹점을 운영중인 점주 1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에 걸친 과정을 종료했다. 향과 관련된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각종 향료의 시향, 1:1 조향 실습을 위주로 진행하기 위해 소수의 인력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양키캔들’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지난 8월 ‘향 전문가(조향사) 과정’ 업무 협약식(MOU)을 맺고, 업계 최초로 ‘조향사 과정’을 신설했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은 가맹점주의 수강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전국 140여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조향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