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준호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해”

‘개그콘서트’ 김준호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해”

기사승인 2014-12-21 23:23:55

개그맨 김준호가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꿈을 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닭치고에서 대형 공에 연속으로 맞고 일어나 이같이 말했다.

교장 김준호는 학생 이상호 이상민 임우일에 “눈사람을 같이 만들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축구를 하고 있다”며 김준호 얼굴에 공을 맞췄다.

다시 등장한 김준호는 관객석을 향해 공을 날렸다. 김준호는 “주지 마”라고 외쳤지만 공에 또 맞고 넘어졌다. 김준호는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꿈을 꿨다. 너 조심해”라고 경고해 웃음을 줬다.

최근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회사 돈을 횡령하고 잠적한 공동대표 K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