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혜자 상금 전액 기부 “행복하다”

‘런닝맨’ 김혜자 상금 전액 기부 “행복하다”

기사승인 2014-12-22 08:02:55

배우 김혜자(73)가 상금을 기부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국민 엄마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등이 출연했다.

김혜자는 스마트폰으로 제작진이 보여주는 문장을 완성시키는 ‘그래, 이문장이야’ 코너에서 미션에 성공하고 산타복권을 추첨하는 등 총 618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에 김혜자와 런닝맨 멤버들은 함께 뜻을 모아 상금 전액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혜자는 “런닝맨 고정게스트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말 행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은 연예인들이 주어진 공간에서 미션을 해결하며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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