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픈마켓 최초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11번가, 오픈마켓 최초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기사승인 2014-12-22 10:55:56

SK플래닛 11번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업계 최초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제품을 받을 상대방 휴대전화(스마트폰) 번호만 알면 11번가에서 판매하는 4000만여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또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성별·연령별 선호하는 선물을 추천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11번가 ‘선물하기’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선물할 상품을 골라 ‘선물하기’ 버튼을 누른 뒤 상대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상대에게 배송지를 입력하라는 문자와 함께 이모티콘이 발송된다. 만약 7일 동안 배송지를 입력하지 않으면 선물주문은 자동 취소된다. 모바일에서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를 불러올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단, 일부 해외상품 및 전세계 배송 상품 제외, 무형상품은 기프티콘만 가능)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1300K 등 백화점 및 선물전문몰 인기상품을 엄선해 ‘선물 추천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

11번가 김현진 모바일 총괄(상무)은 “모바일쇼핑 1등 기업으로서 새로움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또 한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11번가에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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