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패밀리 다운재킷 ‘울란’ 시리즈 출시

아이더, 패밀리 다운재킷 ‘울란’ 시리즈 출시

기사승인 2014-12-22 11:10:55

최근 가족 단위로 눈썰매장, 스키장, 지역축제 등 겨울철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겉옷인 아웃도어 다운 재킷 하나만 통일해서 입어도 마치 가족끼리 신경 써서 맞춰 입은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 다운재킷 ‘울란’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더가 출시한 울란 시리즈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의 ‘울란 하프’ 다운재킷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울란 플러스’ 다운재킷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패밀리룩,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기장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더 울란 하프 다운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갖춰 10대부터 40~50대까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남녀공용 재킷이다. XXS부터 XXL까지 총 7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방풍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토퍼 소재와 양질의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재킷 내부의 구스 털이 오랫동안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스 털 자체에 발수 가공을 했다. 안감과 겉감을 맞붙여 봉제하는 ‘샌드위치(SANDWICH)’ 봉제 기법을 적용해 착용 시 재킷이 몸을 빈틈없이 감싸준다. 색상은 레드(Red), 다크네이비(Dark Navy), 카키(Khaki), 오렌지(Orange), 블랙(Black) 5가지다.

아이더 울란 플러스는 긴 기장과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이 특징인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긴 기장 재킷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짧은 기장으로만 선보였던 ‘울란’을 롱 다운재킷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 겉감에 방풍 기능이 탁월한 ‘디펜더 윈드(DEFENDER WIND)’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두툼하게 채워 보온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며 후드에 라쿤 ‘퍼(Fur)’를 부착해 목과 머리까지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유분과 화장품 등으로 오염이 쉬운 목깃 부분을 별도로 탈부착해 세탁할 수 있는 ‘이지 클리닝(EASY CLEANINIG)’ 기능을 더해 관리가 쉽다. 색상은 다크카키(Dark Khaki), 버건디(Burgundy), 헤더그레이(Heather Grey) 3가지다.

한편, 아이더는 울란 하프의 디자인을 그대로 축소한 ‘범블비’ 구스 아동용 다운재킷과 울란 플러스의 미니미 버전 재킷 ‘범블비 플러스’ 아동용 다운재킷을 선보인 바 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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