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노르딕 스타일로 꾸며볼까?”

“올 겨울 노르딕 스타일로 꾸며볼까?”

기사승인 2014-12-22 11:24:58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 겨울 추위와 패션에 민감한 이들을 사로잡을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을 출시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노르딕 패턴이 특징이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추위에 방한 용품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제품이다. 자칫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겨울 패딩, 다운 패션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스타일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코티지 온더폰드 캡’ 모자는 옆면의 노르딕 패턴이 특징으로 자체 개발 보온 소재 ‘옴니히트’가 안감으로 적용되어 보온성을 높였다. ‘옴니히트’는 은색점 패턴이 특징으로 체온을 반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소재. 또한 과도한 열과 땀은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모자 속 쾌적함까지 잡았다. 사이드 지퍼를 열면 귀를 덮을 수 있어 보온성은 물론 활용성도 높였다. 2가지 색상이다.

발 토시라고 부르는 레그워머는 니트 캡 모자와 통일감 있는 패턴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따뜻한 느낌까지 더해져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선물이 될 것이다. 레깅스나 스키니진 위에 덧신거나 발목이 짧은 운동화, 겨울 부츠와 함께 코디하면 겨울철 야외 활동 시 눈, 바람 등과 같은 외부 차가운 공기를 더 잘 막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영하권 날씨가 계속 되면서 틈새방한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목과 귀 등의 찬기를 막아주기만 해도 체감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컬럼비아의 ‘밍스부츠’도 크리스마스 선물하기에 제격. 자체 개발한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 안감과 함께 바닥 접지력을 강하게 해주는 ‘옴니그립’ 기술과 오래 신어도 편안하도록 쿠션감을 주는 ‘테크라이트’ 기술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고루 갖췄다. 아웃도어 부츠로서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기존의 투박한 패딩 부츠에서 벗어나 슬림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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