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파텍스코리아, 한복 패션쇼 후원

심파텍스코리아, 한복 패션쇼 후원

기사승인 2014-12-22 11:35:55

친환경 소재기업인 심파텍스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계 광장에서 열린 한국의 문화파티 ‘2014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이하 2014 색동)’를 후원, 세계최초로 아웃도어 소재 한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심파텍스의 후원으로 아웃도어 한복 패션쇼를 주관한 목은정 디자이너는20여명의 모델을 통해 전통한복, 퓨전한복, 드레스복, 파티복 등 다양한 유형의 의상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패션쇼를 마련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제니퍼 목(목은정)씨는 방풍과 투습력이 뛰어난 아웃도어 소재의 보온력을 응용하여 세계 최초로 한복에 접목, 한복의 다양한 변신을 도모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파텍스는 독일의 세계적인 기능성 소재 기업으로 한국에서 앞으로 향후 3년간 30% 비용 인하 및 30% 마켓쉐어 확보를 이룬다는 333 코리아 플랜을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으로 의류는 물론 신발, 생활용품 및 각종 보호복(C&W)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하이테크기능성 원단을 보유하고 있다. 페트병 등으로 재활용 가능하며 ‘오코텍스(OekoTex standard100)’, ‘블루사인(Bluesign standard)’ 등 유럽 최고의 친환경마크를 획득하고, 그린피스 친환경 소재로 등재된 바 있는 심파텍스는 자연친화적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심파텍스코리아 스티븐 김 대표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이어주는 문화 파티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전통 의상과 독일의 최첨단 기능성 소재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한복은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패션 한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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