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코리아가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하이 로프트 다운 스웨터 후디(Hi-Loft Down Sweater Hoody)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하이 로프트 다운 스웨터 후디는 겨울철 등산과 캠핑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다운재킷으로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춰 한파가 이어지는 요즘, 일상생활에서도 체온을 유지시켜줄 든든한 아이템이다.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은 낮은 온도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체온 유지가 관건이다. 하이 로프트 다운 스웨터 후디는 탁월한 방풍 기능을 갖춘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립스탑을 겉감으로 사용해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얼굴과 목이 닿는 부위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마이크로 플리스를 덧대었고 허리를 길게 디자인해 체온 유지효과를 한층 높였다.

보온재는 트레이서블 다운(Traceable Down) 800 필파워를 사용,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파타고니아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100% 트레이서블 다운은 거위 털 공급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추적할 수 있으며, 푸아그라를 위해 강제로 사료를 먹여 키운 거위나 살아있는 거위에서 얻은 거위 털을 사용하지 않아 파타고니아의 동물 복지(animal welfare)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글로벌 아웃도어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옷의 무게가 555g 밖에 나가지 않아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입지 않을 때에는 별도로 안주머니 속으로 말아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등반 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여행 등에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설주택 파타고니아코리아 본부장은 “파타고니아는 신제품 개발 시, 파타고니아의 전문 산악인 홍보대사들과 함께 수년간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품질력을 지닌 제품을 출시한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 로프트 다운 스웨터 후디는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생활 모두에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