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홈쇼핑 아르바이트로 안면마비 왔다”

김지민 “홈쇼핑 아르바이트로 안면마비 왔다”

기사승인 2014-12-25 14:04:55

개그맨 김지민(30)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 하우스’에 출연해 단시간 고액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지민은 “돈이 정말 없었을 때 단시간 고액 알바를 한 번 해봤다”며 “홈쇼핑 치아 미백제 아르바이트였다. 1시간 동안 생방송을 하면 12만원 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쁘게 웃고만 있으면 된다고 하더라. 자신감이 있어 갔는데 한 시간 동안 웃으니 나중에 안면마비 증세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대학로에서 하루 공연을 11회까지 해본 적이 있다. 당시 회당 출연료가 2만5000원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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