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8개월 된 아들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아들에 대해 “지금 8개월이다.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은 남편을 닮았다. 부분 부분은 저를 닮았다”고 밝혔다. 이어 “세 명 정도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용희는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꼭 닮은 모습이 눈길이 끌었다. 아빠 품에 안겨 요리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소유진은 “남편과 15살 차이가 난다”면서 “남편인데 가끔은 오빠 같고 무엇보다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방송은 그녀들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유진, SES 출신 슈, 배우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