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지난 25일 각 코너의 개그맨들이 모두 모여 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공개했다. 다양한 코너 별 캐릭터의 특색을 잘 살려 시선을 모았다.

여자들이 질색하는 남자들의 자존심을 그려낸 코너 ‘핵존심’은 “솔로여도 기죽지 않는 핵존심 지켜요”라며 성탄절 외로운 솔로 부대를 응원했다. 또 “2015년도 야근 없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렛잇비’ 의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

‘젊은이의 양지’는 “크리스마스라고 재미있게 보내봤자! 조금 있으면 나이 한 살 더 먹는다ㅋㅋ”는 메시지를, ‘일당 뛰어’는 “힘내시고 오늘 만큼은 푹~ 쉬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