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정은지, 60년 뛰어넘은 선후배 가수의 ‘잘했군 잘했어’ 무대

송해-정은지, 60년 뛰어넘은 선후배 가수의 ‘잘했군 잘했어’ 무대

기사승인 2014-12-27 21:48:55

송해가 에이핑크 정은지와 60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송해는 정은지와 ‘잘했군 잘했어’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잘했군 잘했어를 KBS 예능 프로그램명을 넣은 가사로 개사해 불러 깊은 인상을 줬다. 이외에도 개그우먼 김영희, 방송인 문희준, 아나운서 박은영, 조우종, 개그우먼 오나미, 개그맨 박성광 등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 아래쪽에 참석한 후배 예능인들은 송해의 무대를 전원 기립해 박수를 쳤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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