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32)이 득남했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3일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3.5㎏의 아들을 출산했다. 자연분만으로 둘째를 낳았으며 남편과 가족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산후 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013년 10월 첫째 딸을 출산, 두 번째로 아들을 얻었다. 앞으로 방송인이 아닌 엄마로 당분간 지낼 전망이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연상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6개월이라는 짧은 연애기간에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이후 2001년 쥬얼리의 멤버로 얼굴을 알렸다. 2006년에는 팀에서 탈퇴해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