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올해 'CJ 알래스카 연어' 제품에 대해 올해 6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CJ 알래스카 연어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연어캔 제품이다. 생물 연어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일상적인 반찬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 알래스카 연어는 52.7%의 시장점유율(링크아즈텍 11월 누계(선물세트 제외))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레시피 마케팅, TV광고 등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중심으로 매출 35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출 600억원 달성에 주력하고 내년에는 1000억원대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