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사이다·칸타타 가격 인상

롯데칠성음료, 사이다·칸타타 가격 인상

기사승인 2015-01-06 13:01:55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9일부터 일부 음료제품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게토레이 등 모두 7개 주요 제품군이다.

제품별 평균 인상률은 칠성사이다가 7.0%, 펩시콜라 5.6%, 칸타타 6.1%,
게토레이 5.8%, 마운틴듀 7.2%, 립톤 6.5%, 아이시스 6.8%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은 국제 시세 및 환율상승(7~8%)으로 인한 캔,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등 비용상승 및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를 반영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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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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