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한 주차장 엘리베이터 안 CCTV 장면입니다.

켄터키 북부지역에서 25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대릴 쥬에의 이야기로, 어느 날 아내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오른 그는 바지 허리춤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냅니다.

그건 바로 권총이었고, 아내에게 총을 내보이며 만지작거리다가 이내 재킷에 넣으려는 순간,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총알이 대릴을 향해 발사가 됩니다.

이내 배를 움켜잡은 채 그 자리에 주저앉은 대릴은 아내의 신속한 구조 요청 덕분에 병원으로 이송, 목숨에는 지장 없이 치료중이라네요.

그나마 참 다행입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출처=The Goo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