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에 30만㎡ 규모 산업단지 신규 조성

문경시, 마성면에 30만㎡ 규모 산업단지 신규 조성

기사승인 2024-09-23 10:19:17
마성면 오천리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성면 오천리 산 7-2번지 일원에 30만㎡의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대한 프로젝트로서 올해 말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해 그 결과에 따라 구역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역계가 확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 등 인허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최종적으로 경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에 상정해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마성면 오천리 일원은 문경새재IC에서 3km이내에 있고,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역과 3.5km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인근에 있는 마성농공단지와 함께 지역 산업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수요 의향 분석을 통해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문경을 구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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