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검정콩 신품종 통상 실시…소비자 선호 품종 보급 확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검정콩 신품종 ‘새바람’과 ‘빛나두’의 농가 보급을 위한 통상실시권을 도내 종자 업체와 기관에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품종 ‘새바람’과 ‘빛나두’는 기존 재래 서리태를 대체할 수 있는 소비자 선호형 품종으로 높은 생산성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바람’은 극대립 품종(백립중 42.8g)으로 진한 녹색 자엽을 유지하면서도 숙기가 10월 하순으로 앞당겨지고 수량은 10a(300평)당 평균 280kg으로 우수하다. ‘빛나두’는 극대립 품...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