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르반, 한파 속 1억 돌파매장 급증

섀르반, 한파 속 1억 돌파매장 급증

기사승인 2015-01-09 09:45:55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RBARN)’은 지속되는 한파 속 겨울 매출 급증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비롯한 주요 매장에서 월 매출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 한 달 간 섀르반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30% 상승했다. 그 중 섀르반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경기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주요 매장은 지난 달 매출을 기준으로 월 1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작년 7월에 론칭한 아동 전용 브랜드 ‘섀르반’은 성인 패션시장보다 규모가 작은 유아동 패션 부문에서 가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섀르반의 이 같은 매출 성장은 이른 겨울부터 이어진 한파로 다운점퍼 및 스키복 라인의 판매호조로 전반적인 제품 판매율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섀르반은 ‘자연은 언제나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이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아이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그에 따른 ‘숲 체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김 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