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유치원(112명)은 오는 3월, 청주 율봉유치원(134명)·충주 국원유치원(112명)은 오는 9월 각각 개원한다. 청주 오창제2산업단지 내 창리초교(1289명)도 오는 3월 문을 연다. 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감소하는 청주 중앙초교(1130명)와 청주 주성중(840명)은 오는 3월 청주 율량택지지구로 이전한다.
2016년에는 진천유치원·석장유치원(각 177명), 영동 기숙형 중학교(210명), 단양 기숙형 중학교(150명)를 설립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진천 석장중(600명)·석장고(600명), 충주 특수학교(77명)가 개교한다.
도교육청은 2018년에 청주 양청초교(552명)·방서초교(1260명), 충주 이류초교(401명)·용전초교(1440명)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천 혁신도시와 대규모 개발지구를 중심으로 학교 등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