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그냥 사귀어라” 남궁민-홍진영, 이번엔 목덜미 스킨십

“차라리 그냥 사귀어라” 남궁민-홍진영, 이번엔 목덜미 스킨십

기사승인 2015-01-10 23:02:55

‘우결’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또 과감한 스킨십을 서슴지 않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우결)에서 홍진영과 남궁민은 마카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남궁민은 “우리가 길거리 음식만 먹었던 것 같아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며 고급 레스토랑으로 홍진영을 데려갔다.

하지만 레스토랑이 너무 호화로워 문제였다. 너무 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게 되 두 사람은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와인을 따라주거나 소스를 챙겨주기 위해 분주했다.

그러다 문득 남궁민은 “내가 괜한 짓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오빠 고마워 너무 좋아”라면서 그를 품에 안았다. 이에 남궁민은 “냄새 맡게 해줘야지”라면서 고개를 홍진영의 목 부근에 파묻었고 홍진영은 머리카락을 넘겨 냄새를 맡게 해줬다.

앞서 두 사람은 과감한 스킨십으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지난 방송에서 키스를 나누거나 상의를 탈의하고 함께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등 실제 커플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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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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