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새로운 ‘빙벽여제’ 탄생, 송한나래 1위

[20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새로운 ‘빙벽여제’ 탄생, 송한나래 1위

기사승인 2015-01-11 18:05:55

‘20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경기에서 송한나래 선수가 완등을 하며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 1위로 결승전 맨 마지막에 등반을 시작한 송한나래 선수는 다른 선수들이 추락한 캔디(움직이는 구조물)에서 오버행 자세로 넘어선 후 1-2초를 남기고 완등을 했다.

올해 처음 청송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이명희 선수는 여자부 난이도 2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세계 랭킹 2위에 오른 박희용 선수는 등반 도중 아이스바일(빙벽 타격용 등반 장비)을 떨어뜨려 3위에 올랐다. 뒤이어 한정희 선수가 4위, 권영혜 선수가 5위를 차지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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