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매기 질렌할이 TV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했다.
매기 질렌할은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아너러블 우먼’으로 TV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제시카 랭, ‘올리브 키터러지’ 프란시스 맥도맨드, ‘더 미씽’ 프란시스 오코너, ‘파고’ 앨리슨 톨먼 등이 경합을 벌였다.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버드맨’(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이 7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보이후드’(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는 5개 부문, ‘사랑에 대한 모든 것’(감독 제임스 마쉬)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는 4개 부문, ‘숲속으로’ ‘빅아이즈’ 등이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