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IFA-발롱도르] “호날두 축하해” 베일·외질·네빌이 보낸 메시지

[2014 FIFA-발롱도르] “호날두 축하해” 베일·외질·네빌이 보낸 메시지

기사승인 2015-01-13 10:29:55
ⓒAFP BBNews=News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마드리드)의 발롱도르(Ballon d'Or) 2연패가 결정되자 트위터에서는 축구계 명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년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발롱도르를 차지했다.

가레스 베일은 자신의 트위터에 “호날두에게 축하를 보낸다”라면서 “그는 발롱도르를 3번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고 위대한 성취를 이뤘다”며 레알 마드리드 선배에게 고개를 숙였다.

영국 축구의 ‘레전드’인 개리 리네커는 “호날두는 극찬을 받을만한 발롱도르 수상자”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독일 국가대표인 메주트 외질(아스널)은 “3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에게 존경심을 보낸다”라고 썼다.

호날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뛴 개리 네빌은 “호날두, 잘했다. 너는 그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적었고 피터 크라우치(스토크시티)는 “어쩌면 내년 시상식에서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을 지도 모른다. 이미 2015년의 레이스는 시작됐다”며 응원을 보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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