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39)이 ‘힐링캠프’ 다음 주인공이 됐다.

13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김종국이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종국이 지난 연말 SBS 방송연예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어 출연 초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녹화는 전날 이뤄졌으며 촬영분은 26일 방송된다. 김종국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힐링캠프’는 12일 방송에서 성유리, 옥주현이 이효리와 전화연결을 해 핑클 시절 제기됐던 팀 불화설을 허심탄회하게 푸는 모습을 전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